최예나, 미료와 '너만 아니면 돼' 컬래버 무대 예고…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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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최예나(YENA)가 브라운 아이드 걸스 미료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최예나는 오는 16일 MBC '쇼! 음악중심'과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4집 '블루밍 윙스'(Blooming Wings)의 수록곡 '너만 아니면 돼'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미료가 직접 무대에 올라 최예나와 함께 더욱 완성도 높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독보적인 랩 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미료와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최예나가 만나 펼치는 이번 무대는 선후배 두 아티스트의 시너지를 통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채우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너만 아니면 돼'는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2000년대 특유의 K팝 감성을 가득 담고 있는 곡으로, 매 순간 달콤한 거짓말을 이어온 상대에게 통쾌한 '이별 엔딩'을 선사한다. 음원 발매 이후 옛 감성이 묻어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최예나는 지난달 29일 미니 4집 '블루밍 윙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 주류 광고 모델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모델로도 활약하며 여러 방면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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