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빛냈다…'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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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조진웅이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대표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다.
이날 경축식은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라는 주제로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 각자가 주권자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구성됐으며 독립유공자 유족과 정부 주요 인사, 주한외교단,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지난 2021년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당시 국민특사로 참여한 조진웅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당찬 발걸음과 함께 등장한 조진웅은 우렁찬 목소리로 국민의례를 낭독, 결연한 의지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조진웅은 평소에도 역사에 대한 남다른 의식을 갖고 있는 배우로 알려져 있기에, 이번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이 더욱 의미 깊게 다가왔다.
한편, 조진웅은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에 내레이터로 참여했으며,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는 tvN 새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을 차기작으로 확정,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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