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트 해외교류 설명회: A부터 Z까지' (경기문화재단 제)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28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케이 아트(K-arts) 해외교류 설명회: A부터 Z까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문화재단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주관한다. 해외 진출을 꿈꾸는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국제문화교류 정책과 실무 정보, 그리고 현직 예술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2025년 이후의 사업 방향, 관련 제도, 공모 지원 정보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시각예술 및 공연예술 분야에 초점을 맞춘 강연이 진행된다. 설치미술가 양쿠라 작가는 해외 기관과의 협업 및 전시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타악연희예술가 김소라와 커넥티드에이 정수혜 대표는 해외 페스티벌 참가 사례를 통해 국제교류의 기회와 과제를 다룬다.

해외 교류에 관심 있는 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별도의 현장 안내 정보가 제공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예술인들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