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대성당 도슨트 프로그램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가 '2025 하반기 명동대성당 도슨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19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 무료 접수다.


하반기 도슨트 프로그램은 약 1시간 동안 명동대성당의 내·외부 동선을 따라 한국 가톨릭의 역사, 명동대성당의 건축적 특징, 소장 예술품을 차례로 소개한다.

운영 기간은 9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회차당 20명씩 총 33회 진행해 모집 정원은 660명이다. 신청은 신자와 비신자 구분 없이 가능하다. 15~20인 내 단체는 별도 신청서로 투어 기간의 지정 시간에 단독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누리집에 회원 가입 후 '교육 신청' 절차로 원하는 회차를 선택하면 된다.

악천후 또는 예식 일정 변경 시 일부 회차가 조정될 수 있다. 예고 없는 촬영은 제한되며, 내부·외부 동선의 안전 수칙을 숙지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자세한 안내는 공식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