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LA다저스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LA다저스는 지난 17일(이하 현지 시각)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뷔의 사진을 올리며 "아미, 준비됐나요? 뷔가 오는 25일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한다"고 공지했다.


이 게시물은 올라온 지 하루 만에 '좋아요' 수가 36만개를 돌파했고 전 세계 팬들의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더불어 뷔의 시구가 알려진 직후 경기 티켓 예매 사이트가 먹통이 되기도 해 뷔의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


뷔 이후 27일에는 최근 LAFC에 입단한 축구 스타 손흥민이 LA다저스 경기 시구에 나선다.

한편 뷔를 포함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새 앨범 작업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