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브랜드전략부 직원이 서민금융 신규 고객 이벤트를 알리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 DB생명보험과 함께 금융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위한 '포용적 금융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 신규 고객에게 보험료 전액 지원과 최대 100만원 현금 지급 이벤트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해 'KJB햇살론15II'을 신규로 이용하는 고객(매월 선착순 1000명)과 'Prime플러스론'을 신규로 이용하는 고객(매월 선착순 2000명)에게는 DB생명보험의 '생활안심보험'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생활안심보험'은 재해장해급여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하며 재해수술급여금(수술 1회당 5만원)과 아킬레스힘줄손상수술급여금(수술 1회당 50만원) 무릎인대파열· 연골손상수술급여금(수술 1회당 20만원)을 보장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더불어 오는 9월 30일까지 '서민금융 ReBoot 100' 이벤트를 진행한다.


KJB햇살론15II △KJB햇살론뱅크 △KJB햇살론유스 △최저신용자특례보증대출을 신규로 이용하고 연체 없이 유지한 고객 가운데 30세 이상 소상공인·직장인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7명), 29세 이하 청년은 추첨을 통해 30만원(1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서민들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출금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은행으로서 서민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