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O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글로벌 걸그룹 A2O MAY(에이 투 오 메이)의 신곡 'B.B.B'가 중국 현지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A2O MAY는 지난 18일 오후(이하 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에서 싱글 'B.B.B'(Bigger Badder Better)(feat. A2O LTG) 발매 기념 미디어 론칭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A2O MAY가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진행한 중국 미디어 교류회다. 웨이보, 더우인(중국 틱톡), 샤오홍슈, 빌리빌리 등 주요 플랫폼 관계자, 신문 및 온라인 매체,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평론가, 패션지 등 현지 40여 개 유력 매체가 참석했으며, 팬클럽 메이니아 회원들도 함께했다.

이날 A2O MAY는 신곡 'B.B.B'와 더불어 다섯 멤버의 각기 다른 개성과 캐릭터를 직접 소개했다. 특히 'B.B.B'의 스테이지 버전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고, 빌리빌리에서 11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댄스 크리에이터 '수스먀오'(?司?)와 'B.B.B' 댄스 챌린지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 현지 매체와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멤버들은 'B.B.B', A2O MAY와 관련된 키워드로 구성된 9칸 질문 카드 Q&A, 제스처로 가사 맞히기 게임 등을 통해 다채로운 비하인드를 전하며 유쾌한 시간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A2O MAY는 글로벌 활동 계획도 밝혔다. A2O MAY는 오는 24일 중화권 대표 음악 시상식 'TMEA'(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드) 무대에 오른다. A2O MAY는 오는 10월 첫 EP를 발매하고, A2O엔터테인먼트의 'A2O 쇼'에 참석할 예정이라 밝혔다. 더불어 미국을 비롯한 월드 와이드 프로모션까지 예고하며 이어질 A2O MAY의 글로벌 광폭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A2O MAY 멤버들은 "중국 미디어와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라 많이 긴장했지만 동시에 설렜다, 이 자리를 통해 A2O MAY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앞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계속 배우고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미디어 컨퍼런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13일 중국어 버전, 15일 글로벌 버전이 발매된 A2O MAY의 ‘B.B.B’는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으로 손꼽히는 QQ뮤직에서 주요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B.B.B'는 발매 4일 만에(17일 기준) QQ뮤직의 신곡 차트 2위와 메인 차트인 핫 송 차트 10위, QQ뮤직과 웨이보가 공동으로 팬들의 인터렉션과 곡의 인기도를 척도로 발표하는 차트인 정상 트렌드 차트 5위, 유행 지수 차트 2위에 오르며 A2O MAY의 현지 음원 파워와 높은 화제성을 실감하게 했다. A2O MAY는 계속해서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로 'B.B.B'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