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 '김수현 회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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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이채민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난다. 골드메달리스트는 배우 김수현이 설립한 엔터사다.
20일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올해 8월을 끝으로 이채민 배우와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라며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내려진 결과를 존중하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의 순간부터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며 동행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5년이란 시간 동안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배우로서 좋은 활동을 보여준 이채민 배우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이채민 배우의 새로운 출발에 팬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채민은 지난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했으며 '일타 스캔들', '하이라키' 등의 작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오는 23일부터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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