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부산 직관 경기 전석 매진…동시 접속 2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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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불꽃야구'의 2025시즌 일곱 번째 직관 경기가 매진됐다.
오는 24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고등학교의 직관 티켓이 20일 예매 오픈 11분 만에 매진됐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26만 3000여 명이 동시 접속해 2만 3000여 석을 싹쓸이했다.
불꽃 파이터즈가 승부를 펼칠 상대 팀은 고교 메이저 대회에서 14번의 우승을 기록한 강호 부산고다. 부산고는 수많은 선수를 프로에 진출시킨 팀이자, 방영된 회차 기준 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불꽃 파이터즈 정의윤, 센스있는 플레이를 자랑하는 정근우의 모교이기도 하다. 야구 명문 부산고가 불꽃 파이터즈를 만나 보여줄 짜임새 있는 경기력에 관심이 모인다.
김성근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불꽃 파이터즈는 2025시즌 패배가 단 한 차례도 없는 강팀 중의 강팀이다. 현재까지 9연승을 달성했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야구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 '불꽃야구'가 부산고를 만나 어떤 명승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고, 강팀들의 정면승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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