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결제 말길" 공효진도 당했다…해외 쇼핑몰 사기 피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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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공효진이 해외 쇼핑몰에서 사기를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리넨 투피스를 주문했는데 폴리 원피스를 열흘 만에 보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return fee(반품 수수료)도 냈는데 30일 안에 리턴이 안 되면 환불을 안 하겠다더라"며 "바로 그냥 15% 환불해 줄 테니 돌려보내지 않아도 된다면서 너 가지면 안 되냐는데 화내니까 자꾸 더 환불해 주겠다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OOOOO에 연결된 이런 사이트 주문은 주의하시라"며 "처음부터 이 제품이 없었던 거지 뭐, 혹시나 나처럼 스트레스를 결제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라고 덧붙였다.
공효진은 자신이 받은 폴리 원피스 실물과 함께 본래 자신이 주문했던 리넨 투피스 상세 페이지를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그가 받은 폴리 원피스는 상세 페이지 속 상품과 다른 재질과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공효진은 올해 방영된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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