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전략연구소(KIMS)가 '한미조선협력, 기회인가 도전인가?'를 주제로 모닝포럼을 연다. /사진=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양전략연구소(KIMS)가 28일 '한미조선협력, 기회인가 도전인가?'를 주제로 모닝포럼을 개최한다. 행사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리며 한택수 아태정책재단 원장이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한 원장은 전 주일대사관 재무관, 전 재정경제원 관세국장 및 국고국장,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 전 국제금융센터(KCIF) 이사장 등을 지낸 국제 경제 분야 전문가다.

최근 관세 협상 이후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만큼 포럼에서 다양한 전망과 해법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신청 기간은 22일까지이며 이름·소속·전화번호·주차 여부를 이메일로 공유하면 된다.

한편 한국해양전략연구소는 해양의 중요성 제고와 해양정책·전략 발전을 목적으로 2017년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해양전략·안보·해양법·해양사 및 해양경제에 관한 조사와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