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김종국이 코미디언 유재석과의 과거 인연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코미디언에서 작가, 사업가, 강연자 등 다양한 직업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고명환이 출연해 퀴즈에 도전했다.


게스트 등장에 앞서 주변인 중 성공한 사람에 대해 묻자, 김종국이 '국민 MC' 유재석을 꼽아 시선을 모았다. 김종국은 "터보 팬미팅 사회 보던 형이었다, 그 형이 사회를 봤는지도 몰랐다"라며 "사장님한테 돈 받는 모습만 기억나"라고 우스꽝스럽게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숙이 "내 주변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은 이 오빠다"라며 개그맨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연 매출 억대의 요식업 CEO, 섭외 1순위 인생 강의 전문가 고명환을 소개해 반가움을 더했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감성 터지는 옥탑방에서 지지고 볶는 문제아들의 찐케미에 방문하는 게스트들의 인생이 어우러져 세상에 대한 진정한 지혜를 얻어가는 대환장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