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소식] 청년 행정인턴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
안동=황재윤 기자
공유하기
![]() |
안동시가 지난 21일 시청 청백실에서 행정인턴 정책아이디어 발표회를 갖고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정 현장에서 활동한 청년 인턴들의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이번 인턴십에는 대학생과 청년 20명이 참여해 시청과 산하기관에서 실무를 지원했다. 인턴들은 두 달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4개 조로 나뉘어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안동 청년 로컬 Dream 공제, 낙동강 러닝크루를 위한 러닝로드 조성, 청년 취업 사진 촬영 지원비 지원, 시민 금융 안심 정책 등 청년의 시각에서 본 현실적이고 참신한 제안들을 내놓았다.
문화예술과에서 근무한 강진혁 인턴(국립경국대 4학년)은 "행정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시정에 기여했다는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는 시정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인턴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와 미래에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