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니뮤직코리아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차세대 글로벌 루키의 입지를 다진다.

22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코스모시는 오는 31일 일본 도쿄 조후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에이네이션 2025'(a-nation 2025)에 출연을 확정했다.


코스모시는 이번 '에이네이션 2025'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일본 대표 여름 페스티벌로 손꼽히는 '에이네이션'은 누적 관객 600만 명 이상을 동원, 현지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어 코스모시 역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네이션 2025'를 통해 일본에서 첫 공식 무대를 가질 코스모시는 현재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지난해 프리데뷔 싱글 '지기지기'(zigy=zigy) 발매 이후 코스모시는 국내 음악방송부터 미국 LA ‘애니메 엑스포 2025 x 스케반', 태국 '유토 페스트 2025 인 방콕' 등 데뷔 8개월 만에 전 세계 무대를 잇달아 섭렵해 왔다.


이뿐만 아니라 코스모시는 최근 서울에서 진행된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에도 출격해 다채로운 무대로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고, 10월 '매들리메들리'(MADLY MEDLEY) 출연까지 앞두고 있어 국내에서 또한 꾸준히 활약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한편, 차세대 글로벌 루키로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코스모시는 9월 중 첫 번째 미니 '디 앤드'(the a(e)nd)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