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결선 진출… 26일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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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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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결선 진출했다.
국민의힘은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에서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결선 진출 후보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두 사람의 순위는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
이날 국민의힘 당대표 투표에는 후보 4명 중 과반 득표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 진행이 확정됐다. 다만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이번 당 대표 선거는 당원투표 80%·국민여론조사 2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1일 진행된 모바일·ARS 선거인단 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75만3076명 중 33만4272명으로 선거인단 투표율은 44.39%였다.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오는 23일 TV토론회를 한 후 24~25일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오는 26일 오전 국회 도서관에서 당대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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