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강우가 아내에게 쓴 편지가 공개됐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 '순정셰프' 김강우의 요리 일상이 담겼다.


아내의 헌신을 기록한 육아일기를 15년째 직접 쓰는 사랑꾼으로 화제를 모은 김강우.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와 결혼한 김강우는 "아내와 동갑이고, 연애 8년, 결혼 생활 15년, 인생의 반을 같이했다"라고 결혼 15주년을 맞아 2장 빼곡히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강우가 "1년에 편지 3~4통은 쓴다, 지금까지 최소 100통은 썼다"라고 고백한 가운데, 김강우의 아내가 그동안 받은 김강우의 연애편지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요리 실력자들이 편셰프에 도전해전해,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좋은 메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