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비 마이 보이즈'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비 마이 보이즈' 김정훈이 15위를 하며 최종 라운드에 진출이 좌절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비 마이 보이즈'(B:MY BOYZ)에서는 4라운드 탈락자가 발표됐다.


이날 4라운드 무대를 마치고 MC 덱스는 차례로 순위를 발표했다. 1위, 2위는 무대에서 메인으로 맹활약한 효, 문재일이 차지했고 다른 멤버들도 차례대로 순위를 배정받았다.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출연할 수 있는 자격은 14명에게 주어지기에, 이날 6명의 비기너는 탈락하게 됐다. 가장 먼저 지명 받은 19위, 20위 비기너는 히로토와 리쯔웨이였다. 두 사람은 고개를 떨구고 결과를 받아들였다.

16위 장원, 17위 임지환, 18위 박준혁 또한 탈락자로 지명됐다. 아쉽게 15위로 문턱을 넘지 못한 비기너는 김정훈이었다. 김정훈은 무대를 함께한 동료들을 세게 끌어안으며 "윙크 한 번만 더 할 걸, 춤 좀 더 빡세게 출걸"이라며 아쉬워했고 비기너들은 눈물을 터뜨리며 김정훈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