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소식] 남북 교배품종 평원벼 '평화미소' 상품화 등
파주=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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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국내 최초 남북 교배 품종인 평원벼를 파주쌀 '평화미소'로 상품화하여 추석 햅쌀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평화미소'(평원벼)는 찰기가 좋고 고소한 풍미를 지닌 고품질 쌀 품종으로 상품성이 매우 높고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으로 추석 햅쌀로 선보일 수 있어, 파주시 대표 조생종 특화품종으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예약은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제품은 다음 달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2025년 제4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추진
파주시는 관내 노후된 경로당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제4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로당 노후 시설 개보수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 제4차 사업에 약 1억400만원 보조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은 모집 기간 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립예술단, 9월10일 기획연주회 개최
파주시는 다음 달 10일 오후 7시30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립예술단 제83회 기획연주회 '내 마음의 노래 윤동주 그리고 김소월'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윤동주와 김소월의 시를 합창곡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익숙한 가사를 통해 한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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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