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시구 후 오타니와 포옹…LA다저스구장 '세기의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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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만났다.
뷔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 시구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뷔는 다저스 유니폼 상의에 청바지를 착용한 채 등장,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성공적인 시구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특히 뷔는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MLB 슈퍼스타인 오타니와 만나기도 했다. MBL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뷔가 다저스 시구를 앞두고 오타니 쇼헤이를 만난다"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두 사람은 가볍게 포옹하고 인사를 나눴다. 이어 두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다저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신시내티 레즈에 7-0으로 크게 이겼다.
한편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한 손흥민(LA FC)도 28일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해 시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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