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모곡동 한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기계 폭발 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삽화는 기사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삽화=머니투데이


경기 평택시 소재 화장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1분쯤 경기 평택시 모곡동 한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스팀 기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업체 관계자 5명이 중상을,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가 추후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