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 금천구 서부간선지하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로 출근길 양방향 도로가 통제됐다. /사진=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서부간선지하도로 터널 안에서 화재가 발생해 양방향 도로가 통제됐다.

3일 서울시와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부터 시작한 금천구 서부간선지하도로 일직방면 차량화재 처리 작업으로 인해 반대 방향까지 양방향을 통제중이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등에 따르면 서부간선요금소에서 광명대교, 성산대교 방향이 화재 진압으로 전면 통제돼 정체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현재 금천구 서부간선지하도로 양방향 도로 통제중이니 인근 차량은 우회해주시고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