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소식] 기본사회지방정부협, 8일 비전선포식 개최 등
파주=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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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오는 8일 국회도서관에서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의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기본사회, 더불어민주당 김영환·황명선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협의회 소속 28개 지방정부와 박주민·용혜인 의원을 비롯한 국회 기본사회 포럼 소속 국회의원,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기본사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남훈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국가 기본사회 정책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언하고, 정균승 사단법인 기본사회 부이사장과 황우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각각 기본사회 정책 제안을 발표한다.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 29일부터 정식운영
파주시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29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시범운영 첫날 복지관 운영시간 전부터 많은 시민이 대기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하루 동안 약 1,000명이 복지관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노인복지관은 500명, 장애인복지관은 237명이 회원등록을 마쳤다.
9월 한 달 동안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영화 관람, 노래·요리·공예교실 등 일부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의 경우 총 46개 강좌를 대상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복지관의 경우 총 17개 강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날인 지난달 27일부터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5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 행안부 장관상
파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 '2025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과제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파주시는 △2023년 복지정책과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사업 청춘고백(GoBack) 꽃할배 꽃할매 찾기' △2024년 도시계획과의 '1인 가구 생활안전을 위한 모두의 순찰대'에 이어 △2025년 도시계획과의 '산업단지 근로자를 배려하는 다(多)가치 만들기'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선유산업단지를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향후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공모를 통해 산업단지 안전디자인 지침을 개발하고, 이를 파주시 전역으로 확산시켜 정책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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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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