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특수 상황지역 개발 신규 사업에 '신평화로 상습 정체 개선'이 선정돼 국비 124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특수 상황지역 개발은 남북 분단과 지리적 여건으로 지역 발전에서 소외된 주민의 생활 편익과 지역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의 80%를 국비로 지원한다.

신규 사업은 옥정체육공원 일원에 국도 3호선 추가 나들목(Ramp 2개소)을 설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회암나들목과 고암나들목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상습 정체를 완화한다. 또 시민들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