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광명 K-아레나' 유치 팔 걷었다
광명=김아영 기자
공유하기
![]()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광명 K-아레나'를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 수립에 나섰다.
박 시장은 3일 오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방문해 대규모 아레나 공연장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광명시흥 신도시에 적합한 K-아레나 유치 전략을 모색했다.
박 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K컬처 활성화 국정과제와 연계해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대표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K-아레나에 걸맞도록 설계부터 운영·수익 구조까지 탄탄한 유치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인스파이어 아레나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설계·수용 능력 △교통 인프라 연계성 △운영 주체와 수익 구조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입지 여건과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도심공항터미널이 있는 KTX광명역을 비롯해 광명시흥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GTX-D, GTX-G, 수원~광명, 광명~서울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광명=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