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시, 日 '에이네이션' 오프닝 장식 "무대 선보여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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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코스모시는 최근 일본 도쿄 조후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에이네이션 2025'(a-nation 2025) 무대에 올라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에이네이션'은 일본을 대표하는 여름 음악 페스티벌로, 현지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한다. 역대 일본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스타들이 함께해온 만큼, 코스모시 역시 출연 전부터 현지 음악 관계자들과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무대의 오프닝을 장식하게 된 코스모시는 등장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는 기본,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9월 중 발매 예정인 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디 앤드'(the a(e)nd)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12월 프리데뷔 싱글 '지기지기'(zigy=zigy)로 출격을 알린 코스모시는 단기간에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 연이어 오르는 것은 물론, 일본에서의 첫 공식 무대 또한 초대형 페스티벌 '에이네이션'에서 진행하며 차세대 글로벌 루키다운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코스모시는 소니뮤직코리아를 통해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에이네이션'에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무대를 통해 더 많은 팬분을 만나 뵙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스모시는 오는 6일 일본 '도쿄 걸스 컬렉션'(TOKYO GIRLS COLLECTION)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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