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13년 동안 연애 안 해"…박나래, 소개팅 주선 포기
유튜브 채널 '나래식' 3일 공개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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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나래식'에서 13년 동안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이상형을 공개했다.
3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오는 26일 완전체 콘서트를 앞둔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와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나래가 베이비복스 중 미혼인 이희진, 윤은혜를 위한 나래바 2:2 미팅 염두에 두고, 두 사람의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희진이 "바람 안 피웠으면 좋겠다, 그리고 끼 없는 남자"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이희진은 "그렇게 끼 많은 남자를 좋아했었다"라며 베이비복스와도 잘 어울릴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은혜는 "나이가 들면서 조금 디테일한게 많이 늘어났다, 더 내려놓고 싶은데 13년 동안 연애를 안 하다 보니까 내가 아깝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드는 것들이 솔직히 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윤은혜는 "적어도 나보다 존중, 존경할 수 있고, 술과 담배는 안 했으면 좋겠다, 가치관이 같고, 성실했으면, 조금 카리스마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결혼 후에는 남편에게 기대고 싶다고 자세하게 부연했다.
이에 박나래는 "거르고 보니까 괜찮은 오빠들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두 사람의 소개팅 주선을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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