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위해 마사지 자격증 따…무릎 바꿔주고 싶어"
'유 퀴즈 온 더 블럭' 3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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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 강남이 아내 이상화를 위해 스포츠마사지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결혼 7년 차를 맞은 강남, 이상화 부부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강남이 은퇴 후 무릎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상화에게 "내 무릎과 바꿔주고 싶다"라며 안타까워했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훈훈한 미담에 강남은 "차라리 제 무릎을 가져가서 상화 씨가 열심히 해서 나라를 빛내고 저는 집에서 쉬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남은 결혼 후, 아내 이상화를 위해 스포츠마사지 자격증을 곧바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강남은 "안 배운 상태로 하니까 잘 안돼서"라며 지금은 아침에 눈을 뜨면 얼굴 옆에 이상화의 발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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