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정숙, 경수와 '구면'이었다…"맞선 본 사이" 깜짝
'나는 솔로' 3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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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8기 정숙, 경수가 '구면'이라고 밝혀져 놀라움을 줬다.
3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28기 남녀 출연진이 처음 등장했다.
이날 정숙과 경수가 서로를 보자마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MC들이 궁금해한 가운데 뜻밖의 인연이 공개됐다.
경수가 "결혼정보회사 소개로 정숙 님을 만났었다. 한번 봤는데, 유쾌하게 좋은 시간 보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호감이 없었던 거냐?"라는 제작진 질문에는 "그랬던 것 같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또 모르죠"라고 답했다.

정숙이 인터뷰를 통해 "경수 님 키가 크고, 얼굴이 잊기 힘든 얼굴이라서 보자마자 알았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특히 "작년 9월에 맞선을 봤다. 그때 술 마시면서 그런 얘기도 했다. '직원들이 여기 나가 보라고 한다' 해서 저도 '나가세요' 했었는데, 이렇게 만날 줄이야"라며 "인연인가? 이런 생각 했다"라고 털어놔 앞으로 관계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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