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온라인몰 '공삼일샵' 홈페이지 추석 선물전 안내.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온라인몰 '공삼일샵'이 추석을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네이버와 손잡고 '추석 선물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삼일샵은 이번 선물전에서 명절 인기가 높은 식품류부터 건강식품, 각종 선물 세트 등 총 400여 개 품목을 40% 할인한다. '공삼일샵 알림받기'를 설정한 고객에게는 500원 중복 할인한다. 또 구매 고객 중 우수 후기를 남긴 고객 7000명에게는 네이버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중소상공인 상생전용관 '나란히가게'와 함께 진행한다. 이는 네이버가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내놓은 지원책 중 하나로 2023년부터 운영하는판매 공간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네이버와 협력해 공삼일샵의 인지도를 높이고 입점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적 증대를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아 고객들 수요가 높은 식품과 각종 선물 세트 등 도내 사회적경제 제품을 마련했다"며 "상생 소비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