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혼외자 논란' 이후 첫 광고 복귀… "얼마 만이야"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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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정우성이 3년 만에 광고촬영을 진행하며 활동 기지개를 편다.
4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를 통해 "정우성이 빗썸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이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가상자산 플랫폼인 빗썸 모델로 발탁된 정우성은 최근 광고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정우성은 모델 문가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 사이의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우성 측은 "문가비가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으며, 아이의 양육 방식은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우성은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 모든 질책은 제가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지난달에는 10년 동안 교제한 여자친구와 혼인 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다만 이에 대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정우성과 관련된 보도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 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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