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예비신부, 시부모 따뜻함에 감동 "웃을 일 많아질 듯" [RE:TV]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6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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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신화 이민우의 예비 신부가 시부모의 환대에 감동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이민우의 예비 신부와 6세 딸이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서 새출발하는 첫날이 공개됐다.
예비 신부는 "여행으로 많이 왔던 한국인데 한국에서 사는 걸로 들어오니 긴장도 되고 평소랑 느낌이 달랐다"고 말했다. 공항에서 집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
그 시각 이민우의 집에서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예비 신부 오기 전 정리하는 모습을 비쳤다. 집안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굿즈가 이곳저곳에 놓여있었는데, 새 식구 맞이에 치워지자 어머니는 아쉬움을 잊지 못했다.
어머니는 생선을 좋아하는 예비 며느리를 위해 생선을 구웠다. 어머니는 "맛있는 것이 있으면 다해주고 싶고 사주고 싶다"라며 예비 신부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민우의 아버지는 손녀딸을 위한 곰 인형과 티니핑 TV 채널을 준비했다.
차에 내려 집에 들어가는 예비 신부는 "평소와 다르게 웃음도 안 나오고 딸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에 더 긴장되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집에 도착한 예비 신부는 "따스하게 맞이해주는 부모님의 애정과 환대에 걱정이 줄어들어 앞으로 웃을 일이 많아질 것 같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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