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비연예인 여성과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감독 문현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사진=뉴시스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동거설에 휩싸였다.

지난 9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사카구치 켄타로가 3세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1988년생으로 현재 헤어·메이크업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8월부터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하며, 사실상 '동거설'을 뒷받침하는 장면들을 보도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영화 '샨티 데이즈 365일, 행복한 호흡'으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배우 이세영과 호흡을 맞춘 디즈니+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로 한국에 첫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