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이 최저 연 6.6% 금리와 최대 1억원 한도의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가입 대상은 생활자금 마련과 기존 고금리 대출 대환 고객이다.


담보 기반의 저금리 구조를 갖춰 중·저신용 고객들도 합리적인 조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금융 소외계층에게도 새로운 대출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캐피탈 공식 앱과 웹을 통해 본인 명의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대출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는 "이번 자동차담보대출 출시를 계기로 개인금융 전 라인업을 완성하고, 디지털 혁신 비전을 본격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 혁신과 고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