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이 팀 멤버인 진에게 약 1000만원 상당의 반지를 선물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2023년 4월3일 방탄소년단 RM이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리바운드' VIP시사회에 참석한 모습과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멤버 진에게 선물받은 반지를 찍은 이미지. /사진=머니투데이, 방탄소년단 RM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RM이 생일을 맞아 팀 멤버인 진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RM은 지난 12일 생일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 형이 선물 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RM은 왼손 약지에 화려한 반지를 끼고 있으며 그 옆에는 진으로 추측되는 인물이 팔찌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진이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주얼리 브랜드 제품으로 RM이 낀 반지의 가격은 약 1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은 놀라워하면서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했다.

RM은 같은날 "환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심했다"며 서울아산병원과 고려대학교의료원에 후원금 1억원을 각각 전달해 화제가 됐다.


전원 군 복무와 대체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