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 인근서 7중 추돌사고… 손가락 절단 등 6명 병원이송
김유림 기자
공유하기
![]() |
뚝섬역 인근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6명이 부상당했다.
지난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교통사고처리법 위반(치상) 혐의로 A씨(29)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56분쯤 뚝섬역에서 성수역 방면으로 향하는 사거리 인근에서 렉스턴 차량을 운전해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정차한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5대와 오토바이 2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손가락 절단되는 중상 피해를 봤다. 또 다른 운전자 5명도 경상을 입었다.
A씨에게서 음주나 약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페달 오조작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1차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상태"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