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이태원 건물 350억에 내놨다… 시세차익 300억 예상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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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서울 이태원 건물을 350억원에 내놨다.
지난 14일 뉴스1에 따르면 태진아는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건물을 매물로 내놨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인 이 건물은 태진아가 2013년 약 47억원(세금 포함 추정)에 매입한 후 지금까지 보유한 부동산이다. 실제 거래가 350억원에 이뤄지면 12년 만에 약 3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태진아는 매입 이후 건물을 리모델링해 활용도를 높였다. 현재 1층에는 직접 운영하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있고 3층은 본인이 대표로 있는 진아엔터테인먼트 사무실로 쓰고 있다. 건물 인근에는 신분당선 동빙고역 개통과 유엔사 부지 복합개발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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