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전 임직원에 구글 생성형 AI '제미나이' 제공
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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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이 조직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구글의 생성형 AI 도구인 '제미나이' 프로 버전을 전사적으로 도입했다.
삼표그룹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글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도입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1일 본사 그룹웨어를 통해 공지 후 즉시 시행하고 있다. 기존 업무의 속도를 높이는 새로운 업무 환경으로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미나이 도입은 단순한 검색 툴 제공을 넘어, 조직 전체의 업무 방식을 AI 기반으로 고도화하려는 전략적 전환이다. 생성형 AI는 문서 요약, 이메일 작성, 기획안 초안 작성, 회의록 정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서 빠르고 정확한 지원을 통해 임직원의 '집중할 시간'을 늘려주고 결과물의 완성도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제미나이 도입은 스마트워크 시대의 시작점이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직원이 효율적인 업무 환경에서 능동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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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