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오는 26일 경기도청 도담뜰에서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숙의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이번 정책축제 주제는 '1인가구도 편하고 단란하게 안심하며 사는 경기도'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1만 1인 가구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도의 지원 정책을 확산한다.


도는 이번 정책축제를 앞두고 지난 6월부터 수원, 의정부, 남양주 등 도내 21개 시군을 방문해 1인 가구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도민 의견을 수렴했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총 3600여 명 도민의 소리를 모았다.

이 같은 도민 소리를 주제로 '1인가구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영화 '혼자사는 사람들' 상영회와 감독과의 대화도 연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경기도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