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고 설리의 반려묘 고블린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은 김선아가 고 설리의 반려묘 고블린과 함께 찍은 이미지. /사진=김선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선아가 가수 고 설리 반려묘 고블린 근황을 알렸다.

김선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아, 잘 가. 사랑 가득하고 행복한 여름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김선아는 이번 여름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이 담긴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었다. 특히 설리 반려묘 고블린과 눈 맞추고 찍은 사진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블린이 쳐다보기"라는 글과 함께 반려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선아는 고인과 절친했던 사이로 2019년 고인이 사망한 후 반려묘를 입양해 키우고 있다. 김선아는 지난 7월에도 고인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친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김선아는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영화 '플레이 걸' '스웨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