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음식문화박람회' 26일 개막…8개 테마관 운영
수원=남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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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빛식당(전문음식관)과 수원베이커리관, 식품판매홍보관, 음식문화거리 푸드투어관 등 8개 테마관을 운영한다. 프랑스 뚜르시,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조리사가 참여하는 국제자매도시 조리사 초청 음식전이 2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국제자매도시 푸드쇼, 다국적 음식 시식, 요리사와 함께하는 음식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제14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을 연다. 수원 오미(다섯 가지 맛) 라이브 경연에 8팀, 전시경연에 10팀이 참가한다. '수원 오미'는 수원갈비, 수원통닭, 광교산나물비빔밥, 지동순대, 수원주막국밥을 뜻한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원 대표 음식문화축제다. 올해 박람회에는 위생단체, 학교,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삼성전자 등 113개 기관·단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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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상인 기자
머니S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