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 제휴를 맺어 비렉스 안마의자 체험 객실을 조성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가 주요 호텔과 리조트, 프로야구 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레저 및 스포츠 공간 속 코웨이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24일 코웨이에 따르면 호텔 객실 내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야구장에서 안마의자에 앉아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마케팅을 진행한다. 숙박이나 경기 관람처럼 몰입도가 높은 체험 공간은 제품의 인상을 심을 수 있고 일상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접하게 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제주신화월드와 손잡고 선보인 특별 객실 '패밀리 스위트 케어링룸'은 코웨이의 대표 제품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비렉스(BEREX) 침대와 안마의자, 아이콘 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 등이 설치되어 최초로 호텔 객실에 코웨이의 주요 제품을 갖췄다.


코웨이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도 제휴를 맺고 비렉스 안마의자 체험 객실을 조성했다. 로얄 타입 객실과 웰니스 사우나 라운지에 비렉스 안마의자 페블체어와 트리플체어를 설치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지난해 롯데호텔 서울과 L7 해운대 바이 롯데에 선보인 비렉스 객실이 투숙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자 비렉스 체험 객실을 추가로 늘려나간다는 설명이다.

최근 높은 관심을 받는 프로야구를 활용해 고객층을 확장하기 위해 코웨이는 키움 히어로즈 및 NC 다이노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특히 창원NC파크 스카이박스에는 비렉스 체험존을 운영해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비렉스 안마의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비렉스 체험존은 경기 시작 15분 전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비렉스 안마의자를 체험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여가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브랜드와 접촉하며 제품의 효용을 직접 느껴볼 수 있게끔 생활 속 다양한 곳에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이 코웨이 및 비렉스의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며 친밀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