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교육감이 25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승리를 다짐하며 모자를 던지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지난 25일 대구광역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대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다음 달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대구시교육청은 42개 종목에 고등부 선수 545명과 지도교사 72명 등 총 61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결단식은 대구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 교육감은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선수와 지도자들의 땀과 노력에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며 "출전 선수들이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후회 없는 경기와 아름다운 도전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