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개인정보 보호 주간 맞아 교육·캠페인 진행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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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아 이용자·파트너사·소상공인·임직원이 두루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9월30일 일반 이용자와 사업자 각각의 특성을 반영한 '개인정보 보호 실천 영상'이 공개된다. 시청 후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같은날 네이버 서비스의 개인정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이 열린다. 10월1일에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네이버의 노하우가 담긴 개인정보 보호 수칙과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지난 23일 진행된 프라이버시센터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라이버시 센터는 개편 이후 초기 화면이 직관적으로 개편돼 이용자가 원하는 메뉴로 이동하기가 더욱 쉬워졌다.
이용자가 페이지 곳곳에 숨겨진 '별' 이미지의 개수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9월29일~10월10일까지 네이버의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관련 제안·개선점을 프라이버시에 관한 의견 수렴 및 사례 보상 제도인 PER에 접수하면 최대 3배의 보상도 주어진다.
이진규 네이버 CPO·CISO(개인정보보호 책임자)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서비스 이용자, 임직원, 파트너사 등이 함께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이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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