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소식] '난생처음 도서관' 10월1일부터 신청 접수 등
이천=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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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서관은 다음 달 18일부터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난생처음 도서관'의 사전 신청 접수를 10월1일 10시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난생처음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야외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야외 팝업도서관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 라운지 조성 △책과 연계한 체험 및 이벤트 △북토크 작가 강연 △영화 상영 등 이천의 지역 자원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큐알코드에 접속하여 대상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네이버폼으로 하면 된다. 대상 프로그램은 김영하 작가의 북콘서트를 비롯해 손원평, 김지영, 정진호, 요조, 김금희 작가의 북토크와 종이비행기 대회, 북시네마, 공연, 북트립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설봉공원 보행로 내 공간 분리 스티커 부착
이천시가 설봉공원 보행로 내 도보 공간과 러닝 공간을 분리하기 위해 구분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29일 밝혔다.
설봉공원은 러닝과 도보 산책을 위해 방문하는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보행자와 러너가 공존하는 구조로 인해 다소 위험하고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에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 공원녹지과는 보행로 내 도보, 러닝 구간 공간 분리 스티커를 부착하여 시민들의 분리 통행을 유도한다.
스티커 부착 구간은 공원 내 보행로 1.1km이며, 러너들이 보행자를 앞지르기 위하여 차도로 내려오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녹지대 안쪽은 러너, 차도 방향은 보행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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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