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선선한 가을,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 낮 최고 27도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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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최저 10~18도, 최고 22~25도)보다 1~4도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9도 ▲여수 19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으로 예보됐다.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7도 ▲여수 25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낮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경북권에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북부·남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와 충남엔 5㎜ 내외, 대구·경북 남부엔 5~10㎜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미세먼지는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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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