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가 임직원들의 가족을 회사로 초청했다. 사진은 가족초청행사 참여한 임직원 가족 모습. /사진=삼성E&A


삼성E&A가 임직원들의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삼성E&A는 지난 20일과 27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GEC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E&A는 회사와 가정의 조화와 균형, 가족 친화 경영 등을 위해 2023년부터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상∙하반기 총 4회로 확대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회사 로비 디스플레이에 준비된 임직원들의 가족사진과 환영 메시지로 시작됐다. 이어 임직원과 가족들은 산책로, 옥상정원, 홍보관, 안전 체험관 등 사옥 내부를 둘러보고 스탬프 릴레이 미션을 수행했다. 개인별 업무 공간을 방문해 가족들에게 회사와 업무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전체험관을 활용한 특별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심폐소생술, 비상대피, 소화기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안전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사옥 내에 마련된 포토존과 셀프 포토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사내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임직원 가족에게는 명예사원증이 증정됐다.

삼성E&A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