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기온 '쑥', 큰 일교차 주의… 밤부터 일부 지역 '가을비'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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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둔 오는 2일 가끔 구름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 가을비가 내리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여수 19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20도 등으로 예보됐다.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7도 ▲여수 25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이날 오후와 밤사이 경남권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늦은 밤부터는 전남권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이튿날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많은 곳 100㎜ 이상), 광주·전남 20~60㎜(많은 곳 80㎜ 이상)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세종·충북은 오전에,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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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