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소식]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 사업비 153억원 확보
양평=김아영 기자
공유하기
![]() |
양평군은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비로 총 153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 수질 보전으로 인한 각종 규제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요금 납부지원과 주거생활의 편의 도모를 위한 가구별 생활지원사업인 직접지원사업비 27억원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읍·면 주민지원사업비 81억원 △마을 단위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을 위한 광역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예산에는 국정기획위원회의 12대 중점 전략과 123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햇빛연금 시범사업' 관련 예산 11억 원이 반영돼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양평=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