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보름달은 구름 속에"… 한가위,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
강지원 기자
공유하기
![]() |
한가위인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이에 보름달은 남부 일부 지역에서만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6~7일 이틀간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서해안 20~60㎜ ▲서울·경기내륙, 서해5도 10~40㎜ ▲강원산지·동해안 30~80㎜ ▲강원내륙 10~40㎜ ▲충남서해안 20~60㎜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 10~40㎜ ▲전북 5~30㎜ ▲광주·전남 5~10㎜ ▲대구·경북, 경남서부내륙 5~10㎜ ▲부산·울산·경남(서부내륙 제외) 5㎜ 미만 ▲제주도 5㎜ 안팎이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5시32분, 대전 오후 5시30분, 광주 오후 5시33분, 대구 오후 5시26분, 부산 오후 5시24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