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사흘 째인 5일 귀성길 정체가 최대치를 나타냈다. 사진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귀성 차량으로 정체를 빚는 모습. /사진=뉴스1


추석 하루 전인 5일 연휴 기간 중 귀성 차량이 최대로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달했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75만대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광주 요금소까지는 4시간10분이 소요된다.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4시간 30분이 걸린다. 서해안선(목포선) 교통 체증은 저녁 7시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오후 7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3시간20분, 목포까지는 3시간48분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 당일인 오는 6일 오전 7시부터 다시 양방향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